중고 거래로 드디어 카메라를 바꿨어요~ 예전부터 꼭 사고 싶었던 장비가 있었는데 너무 비싸서 못샀거든요.
항상 중고 로 매물만 보다가 제가 원하던 가격대까지 떨어진걸 이제야 발견했어요.
스펙도 깨끗하고 이번 물건 놓치면 이만한 가격에는 절대 못사겠다 싶어서 마음이 급해져서 당장 거래하자고 말은 했는데요.
쿨거래가 아니면 안팔겠다고 하는게 마음에 걸렸습니다.
본인도 그 카메라를 굉장히 저렴하게 팔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네고해주고 신경써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거예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엉겁결에 그만 쿨거래하겠다고 다음날 오후까지 돈을 보내겠다고 말하고 카메라를 덜컥 사버렸어요.
처음에는 갖고 싶었던 물건을 갖게 돼서 너무너무 좋았지만 나중에서야 걱정이 됐어요.
그래서 돈을, 어디서 어떻게 구하지? 하는 생각에 엄마한테 급하게 SOS를 쳤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엄마의 대답은 꼭 필요한 물건도 아니고 사려면 카드로 차라리 사서 니가 갚아~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치만 개인끼리 중고 거래할 때 누가 카드결제를 받아주나요, 다 현금결제하죠.
그래서 현금으로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스타상품권을 이번에도 활용해봤습니다.
소액결제로 현금화, 신용카드로 현금화하는 방법인데 정말 급할 때 제가 종종 쓰는 방법이에요.
이걸 사용해서 현금을 만들면 지금 당장 편하게 쓰고 나중에 갚는식으로 주머니 상황에 여유를 줄 수 있거든요.
지난 번에 스타상품권 현금화 했을 때도 다음달 청구 요금에 합산돼서 나올 때 한방에 다 갚았더니 제 신용도가 하락한 것도 없었고 깔끔하게 거래 끝났어요.
쉽게 생각하자면 소액결제의 경우 휴대폰 사용요금에 내가 현금으로 지급받은 돈만큼이 소액결제 사항으로 추가돼서 나오는 거구요.
신용카드는 신용카드 대금으로 합산돼서 청구되는 겁니다.
하지만 업체에 신청을 해서 간단하게 지급받는 방법이기 때문에 번거로운 금융프로세스 서류같은게 필요하지 않아요.
심사나 승인 과정이 길면 며칠도 소요되는데 이런건 그런 과정이 없어서 필요할 때 바로바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스타상품권으로 내가 현금화 하고 싶은 금액에 소정의 수수료를 더해서 진행하는 거구요.
그 수수료의 정도는 업체마다 달라요. 예를들어 수수료가 10퍼센트라면 내가 10,000원을 현금화햇을 때 다음달에 지급해야하는 금액은 11,000원인거에요.
1,000원만 서비스이용에 대한 금액으로 지급하면 되는겁니다.
간단하고 어렵지 않죠? 다만 다음달 청구에 합산돼서 나올 때 상환하지 못하면 미납처리가 되니 조심하셔야 해요.
폰요금이든 신용카드 대금이든 미납이 오래되고 자꾸만 연체가 되면 아무래도 자신의 신용이력에 좋지않은 영향을 줄테니까요.
저는 항상 필요한 금액 만큼만 진행하고 늘 소액수준이라서 별 문제없이 편하게 썼던 것 같아요.
학생이여도 이용할 수 있고 폰요금 미납건이 이미 있다면 정보이용료 컨텐츠를 사용해서 시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돈이 정말 급할 때 현금 구하는 방법으로 스타상품권 추천합니다.
수수료도 괜찮고 신용할만한 곳이라서 저는 편하게 쓰는 중이에요~!